시는 졸업시즌을 앞두고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6일 대전·충청지역 우수기업 및 수도권 향우기업에 지역출신 대학졸업자의 채용을 당부하는 염홍철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키로 했다.
서한문 발송은 유망 중소기업 563곳과 대전에 연고를 두고 있는 수도권 향우기업 91곳 등 모두 6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염홍철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올해는 경제여건 회복으로 전반적인 고용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불안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염 시장은 “지역대학은 기업에 적합한 우수인력을 양성·배출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생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많은 취업기회를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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