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건설 부사장에 임금열씨 임명

전무이사에 안성두씨

승인 2006-02-06 00:00

최재헌 기자

향토 중견건설업체인 (주)신원건설(대표 안성열)은 임금열(47) 전무이사를 부사장에, 안성두(49)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원건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올해 중요한 변화의 계기를 맞이했다고 판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원건설은 지난 1994년 창립이후 주택사업을 비롯해, (주)죽산개발, (주)신원휘트니스 등의 자회사와 함께 하고 있는 종합건설 업체다.

신원건설 관계자는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면서 “향토 건설업체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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