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대전시민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추억의 교과서 음악’을 선정, 레퍼토리로 정했다.
우리 가곡 ‘강건너 봄이 오듯’, ‘아지랑이’, ‘꽃구름 속에’를 비롯해 세계의 합창음악으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거룩한 성체’ 등을 노래한다.
이와 함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 ‘하바네라’ 등 오페라 합창과 ‘오버더레인보우’ 등 익숙한 영화음악도 선보인다. 이대우(사진) 대전시립합창단 트레이너가 지휘한다.
전석 5000원. 문의 대전시립합창단 6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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