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대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충청권 대부분 지방이 영하 8도에서 영하 5도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날이 많아 영하 1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같은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주 초께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내내 포근했던 날씨는 1일까지 이어진 뒤 2일부터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며 “이번 추위는 일요일인 5일까지 계속 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