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인정 강스파이크 31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2006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후인정이 대한항공 강동진과 이영택의 더블 블로킹을 뚫고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
현대캐피탈은 31일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 5라운드 중립경기 나흘째 남자부 경기에서 물샐 틈 없는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며 대한항공을 3-0(25-20 25-17 25-17)으로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로써 20승(2패) 고지에 선착하며 2위 삼성화재(17승5패)와의 승차를 ‘3’으로 벌려 사실상 정규리그 선두를 확정지었다.
반면 LG화재를 연파하는 등 최근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희망을 밝힌 대한항공은 상승세가 한풀 꺾이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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