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창업, 유망직종, 성공전략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소상공인 이동 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본관 1층에서 상설 운영하고 있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연 5.9%의 저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자금지원도 알선하고 있다.
구는 지난 해 232건의 상담을 통해 98개 업체에 모두 18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원도심 권역으로 이주한 851개 업종에 대해서는 월 임대료의 최고 25%까지 1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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