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에 착공, 6월말~7월초께 준공 예정인 이번 기숙사 증축 공사가 끝나면 수용규모가 100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총 공사비는 모두 6억 5000만원가량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기숙사 안에는 침실, 공부방, 식당, 목욕탕, 세탁실, 컴퓨터실, 체력 단련실, 사감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 이인구 회장은 대전고 31회 졸업생이며, 이시구 사장은 46회, 이승찬 상무는 74회로 이날 협정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