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코스닥 지수가 63.98포인트가 떨어진 601.33으로 폭락하며 코스닥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매매거래가 일시정지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가 발동되었다. 대전시내 한 증권사에 설치된 주가지수 현황판에 폭락한 코스닥지수가 안내되고 있다. 지영철 기자 |
23일 코스닥지수는 15.07포인트 하락한 650.24로 출발한 뒤 120일 이동평균선을 비롯한 주요 지지선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전일대비 63.98포인트(9.62%) 떨어진 601.3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도 전주말보다 27.35포인트(2.06%) 내린 1,297.43으로 마감하며 지난해 12월 이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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