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현금관리 서비스 제공

HSBC은행 기업자금관리부 확장

승인 2006-01-24 00:00

오희룡 기자

HSBC 은행이 기업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업자금관리부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선진 현금 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23일 HSBC에 따르면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위해 기업자금관리부인력을 12명에서 27명으로 2 배 이상 늘렸다.

기업자금관리부는 HSBC 은행내부 직원은 물론 JP모건체이스맨하탄, 씨티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 도이체 방크, 비자 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외국계 금융기관 및 국민은행, 삼성카드·캐피털 등과 같은 국내 금융기관 인재들로 구성됐다.

HSBC은행은 이와 함께 전세계 77개국에 개설된 HSBC계좌에 대한 실시간 입·출금내역을 실시간으로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조회하는 실시간 통지서비스와 복잡한 수납대사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매출채권 대사 업무 서비스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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