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대전·충남지방사무소와 한국무역협회대전·충남지부가 주최한 ‘2006년 환율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가 20일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려 초청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지영철 기자 |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본사가 후원을 맡은 이날 세미나는 지역의 외환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06년 대내·외 환율전망과 국내기업의 대응방안’과 ‘환변동보험을 통한 환리스크관리’ 등을 내용으로 토론을 벌였다.
배명렬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는 최근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환율은 기업수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며 “최근 들어 환율이 급변함에 따라 중소수출기업의 채산성을 악화시켜 환위험 관리가 기업경영의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관리를 철저히 해 영업이익을 확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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