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선수 등에 장학금 전달
대전배구협회(회장 이규만)는 18일 오후 6시 중구 훼미리관광호텔에서 2006년 정기대의원 총회 및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협회는 이날 2005년 사업 결산 보고에 이어 제87회 전국체전 참가 및 신규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선수인 유성초 김남순, 신탄진초 이보선, 중앙중 강건모, 신탄진중앙중 김선희, 중앙고 이태원, 청란여고 유미라, 충남대 엄윤성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공정배 감독과 KT&G 김형실 감독이 대전시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전배구는 물론 대전체육발전에 기여해 공로패를 받았다.
이규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대전 배구가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배구협회는 오는 7월15일 2006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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