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가 시작되는 대덕 테크노밸리 아파트는 모두 6개 단지 4008가구에 이른다.
단지별로는 ▲한화 꿈에그린 1차(26~45평형) 666가구 ▲중앙하이츠빌(34, 50평형) 535가구 ▲대우 푸르지오(33~45평형) 684가구 ▲운암 네오미아(35~49평형) 703가구 ▲쌍용 스윗닷홈(33~35평형) 498가구 ▲신동아 파밀리에(29~45평형) 922가구 등이다.
대전 전체적으로는 동구 가양동 대주 파크빌(24~32평형) 670가구를 합쳐 모두 8개단지 4678가구가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충남과 충북은 각각 818가구와 246가구로 입주 예정 물량이 다소 적은 편이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는 주거, 업무, 유통, 상업, 레저시설 등 복합적이고 균형적인 개발로 자족형 첨단벤처도시라는 국내 첫 모델로 관심을 끄는 지역”이라며 “ 지난해 분양한 2차 물량이 내년께 입주를 하게 되면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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