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윤 과장 |
최 과장은 해외마케팅 지원 업무, 월별 수출입동향 조사 분석, 무역현안 관련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무역실무 강좌 운영 등 지역 내 무역업체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임무다.
최 과장은 올해는 지난 1년간의 지부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나은 무역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회원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부근무가 다소 힘들기는 하지만 도전해야 하는 자리고 열심히 해야 하는 자리다”라며 “지역경제를 위해 헌신할 수 있어야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여러 가지 지원업무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각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모르는 부분이 많아 어려움도 겪게 되지만 최선을 다해 회원사가 요구하는 사항을 맞춰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 붙였다.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한 해 동안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9차례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활동, 14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외 마케팅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무역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관내 무역업체 임직원의 무역실무 능력향상을 위해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8차례의 무역실무 교육과 변화하는 대내·외 무역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200여명을 대상으로 5차례의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밖에 지역특화 사업으로 충남지역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금산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내 회원업체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대전·충남 무역상사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월별 수출입동향 조사분석 등의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최 과장은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올 한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협회 회원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최고의 무역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무역업체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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