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는 3개 기관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자조달시스템의 정책수출과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통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육성과 국가간 경제협력에 공동 노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달청은 전자조달시스템의 국제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진흥원 및 수출입은행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정책컨설팅, 기술 및 자금지원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전자조달 국제 전파·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전자조달이 국제적으로 확산돼 세계적으로 정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사례로 발전 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계기관들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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