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오는 14일 실무진과 함께 김원기 국회의장의 중국·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 사장은 체류기간 동안 베트남 철도공사와 실무회의를 갖고 ▲철도직원 상호 교환근무 ▲베트남 기술 인력의 한국교육 지원 ▲해외 프로젝트 공동참여등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철 사장은 “한국철도의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베트남 철도와 실질적 교류협력 등을 통해 해외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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