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휴관 없이 전시하고 미적 욕구와 지역 미술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연례적으로 열리는 전시이지만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21년 운영기관 동안 수집한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들은 지역 대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고루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 할 전망이다.
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전체 소장품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소장품전으로 꾸몄다”며 “지역의 저명한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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