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무식에 끝난 뒤
새내기 선수들의 목표치고는 야심차지만 고교야구시절의 활약이 시즌 개막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진다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시무식 뒤 열린 포토타임에서 투수 유원상, 류현진, 문형천, 김경선, 임재청, 내야수 송광민, 김태완, 외야수 연경흠은 한결같이 “팀의 보탬이 되는 선수로 거듭 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경재 사장은 “올 시즌 코리아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삼은 구단으로선 신인 선수들에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1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이경재 사장, 송규수 단장, 김인식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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