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의무시설 이용이 어려운 격오지 부대 장병들을 위해 현재 시범운영 중인 원격진료시스템을 조기에 확산, 정착시키는 한편 입원 중인 일부 장병들이 담당했던 배식과 청소 등의 폐단도 없애도록 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 의무발전 추진계획’을 발표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무사령부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09년까지 민간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능력과 수련 및 연구기능을 구비한 가칭 `국방 메디컬센터’를 건립해 장병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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