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퇴직연금 특별프리마케팅운동에서 확보한 7000여명의 대전, 충남지역 예약가입자 가운데 17개 업체 177명이 지난해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농협은 올해 퇴직연금 가입자수를 전국 20만명으로 잡고 지난해 예약가입 5만명을 바탕으로 기존거래처, 협력업체, 지역농협, 자회사, 1사1촌기업, 새로운 거래처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충남농협관계자는 “계약업무처리 가능일이 이틀밖에 되지 않아 17개 업체 177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그쳤다”며 “퇴직연금가입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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