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보험료 확대 대전시, 100만원까지 지원

승인 2006-01-02 00:00

오희룡 기자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시 지원해온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매년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2000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기업을 수출 1000만달러까지 확대하고, 지원액도 100만원 한도 안에서 100%지원키로 했다.

또 수출신용보증 보험료를 은행 신용대출시 상환채무를 수출보험공사에서 연대보증함으로써 은행의 기업자금 사용이 가능해지도록 개선해 올해부터는 50여개 업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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