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은 30일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와 전북?전남?경북?경남?강원?제??충남도 등 8개 시?도??폭설 피해 고객에게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피해 고객은 내년 1월에 사용한 기본료와 국내 음성통화료 중 개인의 경우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의 경우 최고 10회선까지 회선 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3월 청구요금에서 차감된다.
KTF 피해 고객은 1월 사용 요금(기본료 및 국내 통화료) 중 개인이나 법인 구분없이 최고 5회선까지 회선당 5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게 된다.
폭설 피해를 입은 LG텔레콤 고객은 내년 1월 사용요금(기본료와 국내통화료)중개인의 경우 최고 5회선까지, 법인의 경우 최고 10회선까지 회선 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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