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전한 신사옥은 총공사비 67억9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8493㎡(2569평), 지상 5층, 지하 1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충남지사가 변동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사옥은 서대전지점이 입주, 동대전지점으로 명칭을 바꾸어 내년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충남지사와 서대전지점의 사옥이전에 따라 충남지사 직할은 기존에 논산지점에서 관할하던 계룡시 일부지역을 흡수하여 서구, 유성구, 계룡시 전지역을 관할하게 되며, 동대전지점은 구 지사 직할에서 관할했던 중구 문화동, 산성동, 유천동, 태평동 지역을 포함 동구, 대덕구, 중구 전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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