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치료중인 지역 어린이들은 병원학급을 통해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해짐은 물론 장기결석에 따른 유급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는 서울과 부산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25일 대전 및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앞으로 이들 3곳 병원학급에 교재·교구를 비치하고 특수학급 교사를 각각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추후 정부의 예산지원 등을 이끌어 내 병실학급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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