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은행1구역 도시환경경정비사업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가재완)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통해 GS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은행 1구역의 사업규모가 큰 만큼, 지역 업체인 계룡건설(주), 두산산업개발(주), 대림산업(주) 등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이 참여한다.
한편 이 상업은 대전의 상업지구인 은행동 일대를 재개발해 지상 69층 규모의 호텔겸용 오피스 1개동과 50층 아파트 4개동,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총 사업비 3조원(추정), 공사비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도심재개발 사업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