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영 선수 |
한화는 23일 윤근영, 신주영과 올해 연봉에서 1000만원과 800만원이 인상된 3000만원과 2800만원에 각각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51경기에 나와 1패 1세이브, 4홀드, 방어율 5.40으로 활약한 중간계투 윤근영은 연봉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라 팀내 신인 가운데 최고인 50%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또 3년차 투수 신주영은 내년 연봉이 2800만원으로 800만원 올랐고, 신인투수 양훈은 700만원이 인상된 27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안영명은 300만원 오른 3000만원, 김백만은 100만원 인상된 21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내야수 임수민은 500만원 깎인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한화는 이로써 재계약 대상자 40명 가운데 2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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