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무서 포상서도 3곳 선정 쾌거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보현)이 최근 세정혁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식관리시스템 지식활동평가’에서도 전국 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국세청은 ‘1인 1지식 갖기 운동’을 전개해 업무 수행과정에서 터득한 쉽고 간편한 노하우와 전문지식 등을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식관리시스템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의 총체적인 핵심지식으로 승화시켜 활기찬 조직문화를 육성하고 국민에게 최상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지식 으뜸청 만들기’를 5대 세정혁신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특히 대전청은 업무집행 시에도 지식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지식을 추가해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 확대재생산 운동’ 등 활발한 지식활동을 전개했다.
김보현 청장은 “국세공무원은 전문지식을 갖추고 해당분야에 최고 권위자가 될 때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친절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04개 세무서 중 9개 세무서를 포상하는 이번 지식활동 평가에서 청주세무서가 1위, 제천세무서가 3위, 예산세무서가 6위를 차지해 대전청이 명실상부한 지식선도청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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