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자정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서산, 태안 등 서해안 지방에 5∼10㎝, 충청내륙은 1∼5㎝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대설주의보와 함께 풍랑경보가 내려진 서산, 태안, 당진, 서천, 홍성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3∼6㎝ 가량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예상돼 농작물 관리와 선박운항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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