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 4500명을 대상으로 실무·현장 교육을 실시한 뒤 채용까지 연계 지원하는 것으로 중기청은 교육 대상자 중 최소 50%를 취업시킬 계획이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동안 연수수당을 지급받고 수료 후에는 업종별 조합과 채용알선 전문기관 등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취업 의지가 강한 연수생과 우량업체 발굴, 맞춤형 교육 개설 등을 통해 내년 패키지 사업의 취업률을 50% 이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구직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홈페이지(www.kfs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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