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정보시스템 구축 건설자재 효율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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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시스템 구축 건설자재 효율적 운영

대전시 내년부터 108개 공사장 활용

  • 승인 2005-12-19 00:00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대전시가 건설자재 및 장비?기??등 활용 가능한 각종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내년부터 자원정보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건설공사에서 발생해 현장에서 버리거나 필요한 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수요와 공급체계를 연결하는 토공정보시스템을 108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운영중이다.

이 결과 23개 현장에서 7만 6256㎥의 토량을 상호 활용, 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 운영하며 토공의 활용시기 및 흙의 성분 등이 다소 일치하지 않아 흙을 활용치 못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공동주택 등 민간부분의 정보내용도 등재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또 건설자재 등 활용 가능한 각종 자원도 정보제공이 가능할 경우 예산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존 운영중인 토공정보시스템에 건설자재, 장비?기?? 기타재산 등의 정보를 업그레이드 한 자원정보시스템을 내년부터 운영키로 했다.

한편 자원정보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방문해 감사관 홈페이지 토공정보제공시스템 배너를 이용하면 흙?자원??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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