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 저소득지역의 교육·문화·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저소득층의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총체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구축, 지역 내 영유아 및 학생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판암동과 대동지역을 대상으로 응모해 교육부로부터 올해부터 5개년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7월부터 사업이 본격화 돼 해마다 10억원씩 5년간 투입된다.
현재 이 사업에는 지역의 28개 기관(단체)이 지원,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판암동에 소재한 대암초등학교는 새움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방과후 아동보육, 학습,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대전대에서 심리상담 관련 검사와 치유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이와함께 동구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와 전국전력노동조합으로부터 후원금으로 중식비를 지원받는 등 6개 기관(단체)의 지원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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