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 물건은 아파트 및 주택 45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29건, 임야 55건, 전·답 및 대지 77건등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개찰 역시 온비드에서 14일 오전 11시에 이뤄진다.
자산관리공사 공매는 감정가를 기준으로 공매를 시작, 유찰 될 경우 매회 최초감정가의 10%씩 내린 금액으로 6차례에 걸쳐 이뤄져,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취득할 수 있다.
반면 압류부동산은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분석과 명도(건물비우기)책임이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매입할 때 신경을 써야 한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대전 · 충남지역이 대부분 토지거래계약허가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취득이 제한되지만, 압류재산 공매 취득은 토지거래허가 절차가 필요없기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60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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