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전화(WCDMA) 대전지역 상용서비스 준비를 위한 시연회가 9일 SK텔레콤 대전둔산사옥에서 열려 SK텔레콤 직원들이 무선전화기를 이용한 화상통화를 해보고 있다. 이민희 기자 |
SK텔레콤 중부네트웍본부(본부장 홍창화)는 9일 오전 10시 대전둔산사옥 5층에서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신규근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전화(WCDMA) 대전지역 상용서비스 준비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WCDMA 시험서비스는 SK 텔레콤이 IMT-2000사업으로 추진하던 WCDMA 비동기식 이동전화 서비스로 지난 2003년 11월부터 서울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뒤 2년 만에 대전지역에서도 시범서비스를 통해 선을 보였다.
WCDMA란 화상통화 및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2006년 초 대전지역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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