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8일 발표한 ‘10월중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의 여·수신 동향(잠정)’에 따르면 토지보상금 유입과 정기예금 특판 등에 힘입어 3903억원이 증가, 전월(+2303)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대전(+792억원→+2244억원)과 충남(+1509억원→+1658억원) 모두 증가폭이 커졌다.
여신 역시 부동산관련 대출의 둔화에도 불구 프로젝트 파이낸싱관련 대출 증가에 힘입어 1330억원이 증가해 전월(+1344억원)과 비슷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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