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비디오]미스터&미세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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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부부가 오늘의 적

  • 승인 2005-12-08 00:00
  • 중도일보 기자중도일보 기자
겉보기엔 평온한 부부생활을 즐기는 존과 제인 부부. 매일 저녁 7시엔 꼭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정원을 가꾸고, 아침이 되면 나란히 차를 타고 출근한다.




하지만 그들이 회사에서 보내는 하루일과는 암살로 시작해
암살로 끝난다. 이처럼 평범치 않은 신분의 존과 제인에게 아주 평범한(?) 위기가 닥친다. 바로 권태기에 빠지게 된 것.

이 심각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상담도 해보지만 별 소용이 없다. 그러던 중 임무를 부여받은 두 사람은 암살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방해꾼이 바로 자신의 배우자임을 알게 된다. 이 충격적인 사실로 혼돈스러운 것도 잠시,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두 사람은 각각 조직으로부터 48시간 내에 상대 킬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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