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6일 국유림 30% 확대 계획에 따라 산림경영임지 뿐 아니라 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등 그동안 각종 규제 등으로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개인소유 산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목표 물량은 44만8000ha이며 2020년까지 모두 1조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은 공원구역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생태. 경관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야생 동?식??특별보호구역,자연환경 보전지역 등이다.
관련 절차는 해당지역 국유림관리소에 매수신청서를 제출한 뒤 국유림관리소의 현지조사 및 법적 검토,감정평가 절차 등 일정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매수는 감정가격으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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