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지역 첨단교환기 개통 KT, 4천여 가입자 혜택

승인 2005-12-07 00:00

KT 충남본부(본부장 김동훈)는 계룡지역의 마지막 구형 전자교환기(TDX-1B)를 최첨단 전자교환기(Access GateWay)로 교체하는 작업을 오는 8일 오전 2시를 기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체 작업은 지난 8월부터 모두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돼 왔으며, 계룡지역 이용가입자의 통신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용상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최한시인 오전 2시부터 6시 사이에 작업이 시행되며 ‘551’국 4000여 가입자가 번호변경 없이 교체 수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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