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화력발전소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원장 김만기)은 6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제4회 대전·충남 안전문화대상 시상식’ 및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회 대전지방노동청장을 비롯해 제조업종 경영자 등 업계관계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문화대상에는 대전시 한전기공(주) 대전송변전사업소와 충남의 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발전소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가정안전 부문의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오복근 동구팀장을 비롯한 8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만기 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근로자들의 산업재해는 경제발전의 걸림돌이 된다”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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