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한국경영대상 수상기업을 선정 6일 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종합대상에는 삼성테스코, LG마이크론이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하나은행, 현대중공업도 함께 수상한다.
가치경영부문에는 한라공조와 금호생명보험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금호석유화학이 각각 선정됐다.
또 윤리경영부문에는 대한주택보증, 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오일뱅크,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사로 결정됐다.
혁신경영부문 대상은 한국남부발전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한국감정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이 차지했다.
현진과 주택관리공단, 현대아산은 각각 기업가치제고, 사회공헌활동, 남북경협사업 등을 인정받아 특별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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