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방사무소에 따르면 조 소장은 올해 371개(대전 183, 충남 188)의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 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대화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앞으로 추진할 시책들을 설명하는 등 지역 업체들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프로그램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기업경영 활동에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는 지역 기업관계자들과 독일과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시장을 순회하면서 약 20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뤄 해외시장개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장밀착행정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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