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대전과 자동차로 10~20분대의 거리에, 대청호반을 끼고 있어, 최근들어 전원주택 단지 개발 문의 및 사업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전원주택지 조성에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주)남송으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3만 4188평의 대지에 ‘남송타운’ 전원주택지 88필지를 조성, 분양에 나서고 있다. 남송타운은 필지별로 120~300평대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토목공사가 40%가량 이뤄져, 내년 3월말께 완공예정에 있으며, 이미 10필지 가량은 계약이 끝났고, 추가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S건설이 200여가구 규모로 짓는 전원주택지가 추가 개발 될 예정으로 허가 신청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송 관계자는 “대청호변을 끼고 있어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며 “획일적인 개발을 탈피, 자연친화적인 단지내 인공호수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보해 설계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43-73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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