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김홍렬作 ‘회귀’ |
한남대 회화과는 1일부터 일주일간 대흥동 현대갤러리에서 2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20주년 기념전’을 연다. 2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지역 미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대학으로서 작가양성에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동문들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창작 예술세계를 넓히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작품 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목원대 미술학부 서양화 전공 학생들의 졸업 작품전도 열린다.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년간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발휘하는 결실의 전시회다. 젊은 학생들의 작품인 만큼 독특하고 신선한 시도를 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결실을 맺는 자리이며 꿈을 향해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자리인 만큼 신선함과 미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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