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 훈포장 등 수상경력 ‘화려
금융. 전자.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포진
충남 서북부지역은 물론 충청권 경제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온 천안은 지금도 역동적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삼남지방의 교통중심지로 경부선과 장항선이 천안시내 중앙을 관통해 상업과 함께 기계공업이 성업해 왔다. 장항선을 축으로 충남 서부지역과 충북 북부지역 주민들이 지금도 기계부품을 수리하거나 구매하기 위해 영성동과 사직동 일대 기계 상가를 방문하는 것도 천안이 공업과 상업이 조화롭게 발전해 온 기업도시임을 반증하고 있다.
백석동 농공단지를 비롯해 제 1·2·3·4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업단지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공업지역들이 들어서고 있는 천안은 아산만 개발과 각종 공장의 건설로 보다 새롭게 발전하는 혁신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편집자주>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으로 불려지고 있는 한기수씨는 1923년 12월 23일생으로 지난 1952년 영성동에 위치한 천안모터스 공작소를 시작으로 경영에 나서 지난 84년 법인을 전환해 두정동에 천안모터스공업(주)을 일구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지난 1976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유니웰드 대표이사, 82년부터는 화정관광 대표이사, 지난 1988년부터 1987년까지는 천안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김형규씨는 1936년 1월 27일생으로 쓰리세븐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사촌 형 김형서씨가 1954년 영성동에 설립한 벨 금속에 입사한 뒤 1975년 벨금속과 분리되면서 대성금속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맡기 시작해 지난 2003년까지 사장직을 맡았다. 2002년 쓰리세븐 손톱깎이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1998년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1999년 상공의 날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희평씨는 1943년 생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고산업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1971년 벨금속 관리실장을 맡은 뒤 1986년 대표이사사장에 취임한 뒤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제3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1938년 4월 23일생인 윤병덕씨는 천안농고와 중앙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마케팅 석사, 서강대 가톨릭 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1962년부터 한국방송공사 업무광고부, 대한한공 선전실에 1977년까지 근무하다 지난 197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전문회사인 (주)덕성과 코다마 회장을 맡고 있다. 광고인과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윤씨는 주요저서와 논문으로 광고용어사전, 한국방송광고의 실증적 고찰 등이 있다.
정해창씨는 1941년 1월 1일생으로 천안농고를 나왔으며 1961년 선진기업을 시작으로 일본에지 태두산업 대표, 해정 대표이사, 옥산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듀오백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2002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오식씨는 1955년 5월 25일생으로 천안농고, 수원전문대, 남서울대 건축학, 한양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을 졸업했으며 1981년 대양제지공업에 입사해 1988년 동일제지 공장장, 1991년 대한실업 대표이사, 1998년 신대양제지 공장장 이사, 2000년 상무이사에 취임했으며 현재 (사단)한국펄프·종이공학회 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논문으로 폐지 재활용기업의 원가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가 있다.
윤석호씨는 1952년 5월 1일생으로 천안고,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연세대 언론홍보 최고위과정을 수료했으며 1978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회장비서실 기획팀담당 이사,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기획팀담당이사, 기획홍보팀 전무 등을 거쳐 현재 삼성SDS 공공사업본부 부사장을 맡고 있다.
1947년 4월 18일생인 이경덕씨는 정보시스템 감리와 컨설팅 전문가로 천안고, 서울대 수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 증권분석, 고려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1974년 한국전산 SW개발부 통계패키지 개발을 시작으로 1986년 삼성전관 컴퓨터사업부 SW개발 및 지원부 부장, 한신증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보시스템감리협회 회장과 신한증권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경영전략무기, 신시대 증권투자전략, 국내 증권회사가 제공하는 사회증권정보서비스 고객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상훈으로는 지난 2001년 과학기술 진흥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961년 9월 26일생인 서관희씨는 천안공고 건축과,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89년부터 97년까지 천안공고 교사를 역임하다 이해 12월 종합건축사사무소 천·우·인을 설립해 대표건축사로 활동중이다.
1939년 1월 17일생인 송경식씨는 천안농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장, 한국연탄공업협회 부장, 대한석탄협회 전무이사를 거쳤으며 현재 대한석탄협회 상근부회장, 노동부 진폐심의위원회 위원, 산업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위원,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재임중이다.
1948년 3월 25일생인 안창희씨는 천안농고,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한 대표적인 투자신탁과 증권인이다. 한양화학 부장에 이어 제일증권 이사, 한화증권 이사, 한화증권 경영지원부 이사에 거쳤으며 지난 1999년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 한화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42년 9월 11일 생인 박용학씨는 천안농고, 동국대 경제학과를 나와 1970년부터 1985년까지 재무부 이재국, 재산관리국, 증권보험국 사무관을 근무한 관료맨으로 1985년 신용관리기금 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이사, 감사를 거쳐 지난 98년 한아름종합금융 감사를 역임했다.
강환종씨는 1954년 4월 7일생으로 천안농고, 인하대 전자공학, 고려대 대학원 전자공학을 졸업했으며 1981년 LG그룹에 입사해 LG전자 통신소프트웨어실장, LG전자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 등을 역임한 연구 기업인이다.
1950년 3월 2일 생인 강효주씨는 천안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4년 한양투자금융에 입사해 총무부장, 기획조사부장을 거쳤으며 91년 보람은행 대평로 지점장, 강남지역 본부장, 1998년부터는 하나은행 강북지역 본부장, 법인영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과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자문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권혁근씨는 1961년 6월 16일생으로 천안북일고, 경기대, 고려대 노동대학원 고위지도자과정, 옥스퍼드대 대학원, 연세대 대학원 교육문화자과정을 수료했으며 1987년 MK컨설팅 컨설턴트, 진방개발 대표이사, 코리아스태프뱅큰 대표이사를 거쳐 코리아스태프네트워크 대표이사, 코스바 대표이사에 재임중이다. 상훈으로는 1999년 제54회 광복절 대통령 표창 국정개혁공로상을 수상했다.
1934년 2월 11일생인 남종우씨는 행정공무원을 거친 국영기업인으로 천안농고, 국학대 법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1961년 농림부에 투신, 1989년까지 농수산부 행정관리 담당관, 양곡관리과장, 농정과장, 국립농업자재검사로 소장을 역임한 뒤 한국냉장 부사장, 고문을 거쳐 현재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부회장에 재임중이다. 상훈으로는 1975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행원씨는 1939년 11월 20일생으로 천안 병천고, 고려대 정치학, 미 캘리포니아대학원 국제정치학, 연세대 고위정책과정,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언론인(신문기자) 출신 기업인이다. 1966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1989년까지 사회부 기자, 사회부장, 논설위원, 편집위원을 거친 뒤 고려대 교우회보 편집위원, 관훈클럽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 사이공 함락과 그후, 취재보도의 실제, 교육개혁의 논리, 한국사회의 리더십, 대학의 병리 진단, 대학입시제도 개선방향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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