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증가로 인해 점점 심각해져가는 지역 대기오염과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구 온난화, 자연생태계 파괴, 대기오염, 교통사고 등 자동차로 인한 문제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준비했다.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관공서와 기관, 단체 참여도 환영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일주일 중 자가용을 쉬게 할 하루를 정한 후 대전충남녹색연합(253-3241)에 ‘푸른하늘 차량요일제’를 신청하고 스티커를 접수한다.
이후 스티커를 차량 앞유리 또는 뒷유리에 부착한다.
자가용을 하루 쉬는 날은 대중교통, 카풀, 자전거, 걷기 등 새로운 경험을 한다. 또 주위의 다른 자가용 운전자들에게 참여를 권유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푸른하늘 차량요일제 참여로 우리 아이들, 미래세대의 꿈은 이어진다”고 말했다.
시민언론 발전과제 강연회 대전충남민언련
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29일 오후 2시 대전YMCA 4층 강당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시민언론의 발전 과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차재영 대전충남민언련 상임대표가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시민언론운동의 역할’에 대해, 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이 ‘중앙권력이 어떻게 지역 혁신을 가로막는가’에 대해 강의한다.
문의 863-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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