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12월 한 달간 기상예보를 통해 “초순께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다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달 초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영하 3∼영상 10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기온(영하 5∼영상 9도)보다 높겠지만 일시적인 기압골 배치로 강원 등 산간지방의 ‘폭설’을 예상했다. 하순에는 평년기온(영하 6∼영상 8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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