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 대전↑ 충남↓

10월중 각각 작년보다 37.8% 증가·10.9% 감소

승인 2005-11-28 00:00

최재헌 기자

지난 10월중 대전지역 아파트거래는 증가한 반면, 충남지역은 감소했다.

27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아파트거래 건수(필지수)는 대전 20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69건 보다 555건, 37.8% 증가했으며, 전월 보다는 10.8%(198건) 늘어났다.

지역별 거래 필지수는 ▲동구 114건 ▲중구 421건 ▲서구 841건 ▲유성구 490건 ▲대덕구 158건 등이었다.
같은기간 충남은 2632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기간의 3227건 보다 595건, 18.4%가 줄었으며, 전월 보다는 323건 10.9% 감소했다.

시군별 거래 필지수는 ▲천안 831건 ▲아산 803건 ▲당진 301건 ▲계룡 202건 ▲연기 178건 ▲서산 107건 등이었으며, ▲부여 70건 ▲금산 57건 ▲논산 32건 ▲예산 23건 ▲홍성 22건 ▲보령 3건 ▲서천 3건 등이었다. 태안, 청양, 공주 등지에서는 거래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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