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야구장 관리운영위탁을 한화에 연장한 이유는 지역 연고구단의 육성차원과 프로야구 저변확대 및 붐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 2000년부터 대전야구장을 위탁 관리운영해 오고 있으며, 관리인력 10명을 8명으로 감축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하고 있다는 대전시의 평가를 받았다.
올해 건립 20년째에 들어선 대전야구장은 2002년 9억, 2003년 6억, 2005년 4억원을 투입해 증개축공사가 이뤄졌다.
대전시는 내년초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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