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박양준 화백의 서예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평생토록 서예를 하면서 모든 인연들을 사랑하며 소중하게 가슴에 담는다’는 박 화백의 작품들에는 인생이 담겨있다.
박화백은 청주대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한 후 원광대 미술대에서 서예학을 전공, 현재는 대전대 예술학부 서예학 전공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이며, 2003 세계서예 전북 비엔날레, 2005 동아미술제 대상, 한국 서예 청년 작가 전에 선발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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