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기업에 일부업무 위탁 경영효율화 통한 부가가치 창출
답> 창업기업이 날로 치열해 지는 무한경쟁시대에서 모든 분야에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경쟁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기업이 가장 유력한 분야나 핵심역량에 자원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활동은 외부의 전문기업에 위탁처리 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경제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아웃소싱이라고 합니다.
즉 창업경영에 있어서 필요한 기능을 자체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외부에 위탁하여 조달하는 업무처리 방식입니다. 그리고 벤처창업기업이 아웃소싱을 도입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창업기업의 경영에 가장 필요한 주력 업무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창업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처리 하고자 할 경우 전문성의 결여와 경영자원의 분산 등으로 인하여 효율적인 업무의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비효율 고비용 부문과 다양한 주변 업무를 외부의 전문기관에 위탁처리하고 핵심역량에 내부의 경영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주력업무의 전문성과 품질향상 그리고 경영체질의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둘째 아웃소싱을 활용하여 유연한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키고 시장, 경쟁환경, 기술 등의 변화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활동에만 집중하고 생산이나 영업을 아웃소싱 한다면 관련 인건비와 경비를 외부화 함으로써 고정비를 변동비화 하여 위험분산이 가능해져 경기변동에 강한 기업체질이 구축된다.
셋째 비효율적인 부문의 아웃소싱을 통하여 효율적인 기업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해지고 경영효율화를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과 이윤증대가 가능해 진다.
넷째 전문능력이 부족한 기업내부에서 수행해야 할 모든 분야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구축하여 행할 때보다 전문기업에 아웃소싱 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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