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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순회지도

  • 승인 2005-11-22 00:00
  • 조양수 기자조양수 기자
▲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순회지도
▲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순회지도
28일까지 사인회도 실시


한화는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충청지역 초등학교 11개교 야구부를 대상으로 야구순회 기술 지도 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아마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 행사에는 김태균, 이범호, 문동환, 정병희 등이 직접 나서 자신의 야구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류원상. 양훈 등 日서 조기귀국 23일 대학수능시험 참가

한화 고졸신인 류원상, 양훈, 윤근영, 전현태가 수능시험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 마무리 훈련에서 21일 조기 귀국했다.

이들은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뒤 잔류군에 합류, 대전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일본 나가사키 캠프로 마무리훈련에 나선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12월 1일까지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문용민·박노민 軍 입대 4주 훈련뒤 상무 배치

한화 문용민(25)과 박노민(20)이 입영열차에 올랐다. 지난 9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지원한 박노민, 문용민은 21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군입대했다. 이들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만 받은 뒤 서울 국군체육부대에 배치돼 2년여동안 2군 리그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소속팀 한화는 이들의 입대일에 맞춰 이들을 군보류선수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했다. 공익근무기간동안 올해 연봉의 25%를 받게 된다. 한편 2005년 상무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이 빠진 최진행(20)은 지난 16일 경찰청 야구단에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훈 야구인 골프대회 ‘노력상’ 꼴찌서 두번째 성적 ‘격려 차원’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37)에게 골프는 결코 만만치 않은 운동이었다.
한화 2군 타격코치로 활동중인 장종훈은 21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21회 야구인 골프대회에서 꼴찌에서 2번째인 31오버파를 기록,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노력상을 받았다. 장종훈은 이 자리에서 “내년 대회에선 ‘기록의 사나이’라는 닉네임이 따라 붙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송규수 단장을 비롯해 함승철 서울사무소장, 엄규철 업무팀장, 오성일 운영홍보과장, 송진우 선수 등 6명이 한화 이글스 대표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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