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본
이날 협정을 통해 KT.KTF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교내에 최대 200개의 무선디지털도서관(WDL) 기반의 NESPOT(무선인터넷) 존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단국대 천안캠퍼스 교직원 및 학생들은 캠퍼스 안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노트북 컴퓨터와 PDA, 스윙폰 등 무선 단말기를 이용해 WDL에 접속해 국내외 학술자료 검색 및 e-book 대출은 물론 열람과 반납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성적, 수강신청, 성적조회, 학사일정, 동영상 강의 등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서대에 이어 충남도내 두 번째로 내년 개강과 동시에 캠퍼스 전역에서 무선인터넷, n-Zone 서비스(유?무??복합서비스) 및 WDL 이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캠퍼스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KT 충남본부 마케팅지원부 김용범 과장은 “모바일 캠퍼스가 구축되면 학생과 교직원 등은 교내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다”며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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